한인타운 보존 골프대회 열려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헬렌 원),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김용하) 등이 주최한 제2회 MD 한인타운 보존 기금마련 골프대회게 지난 26일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캣 릿지 골프 클럽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에 관해 헬렌 원 회장은 "메릴랜드 한인타운 위원회가 주관하고 MD주 각 한인회들이 힘을 합쳐 마련한 골프대회가 올 해에도 성황리에 열려 감사하다"면서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 '엘리콧 한인타운'이 지속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한인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장희종 씨가 71타로 종합우승했다. 부문별로는 챔피언조에서는 이상훈, 김재권, 한양우 씨가 1~3위를 차지했으며 일반조에서는 김동휘씨가 1위를 차지했다. 여성조에서는 최유민, 정진희, 강 준 씨가 1~3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타상은 오용렬(남), 박옥희(여) 씨, 근정상은 송은성(남), 김묘석(여) 씨에게 돌아갔다. 골프 한인타운 한인타운 보존 메릴랜드 한인타운 이번 대회